칼럼

[코로나19-특집] 코로나19를 대하는 뮤지엄의 자세 ②

 최은주_대구미술관 관장 코로나19 시대의 전시 다른 미술관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코로나19는 대구미술관의 전시 계획을 상당히 수정하도록 만들었다. 여러 나라의 국경이 폐쇄되고 인적교류가 사실상 금지된 상황에서 준비 중이던 국제...

더 평등한 상상계를 향한 투쟁 – BLM 운동과 미국 남부연합 기념물

정웅기_존스홉킨스대학교 정치학과 박사과정       미국에는 이른바 ‘딥사우스’(Deep South)라 불리는 지역이 있다. 논자에 따라 범위에 다소 차이가 있지만, 이는 대체로 루이지애나, 미시시피, 앨라배마, 조지아, 사우스캐롤라이나를 포괄하는 다섯...

[코로나19-특집] 코로나19를 대하는 뮤지엄의 자세 ①

최은주_대구미술관 관장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과 관련한 세계적 통계는 끔찍하다. 확진자 수 1천 9백만 명, 사망자 71만 2천 명, 아마도 현재 지구에서 생존하고 있는 대다수의 사람(물론 1920년...

[코로나-19 특집] 단절된 공간 속에서도 연결된 우리 – 코로나 19, 팬데믹(Pandemic) 이후의 박물관·미술관 교육 ②

이소현_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강사/블렌디드 러닝 대표     팬데믹 이후의 박물관·미술관 교육, 온라인 환경과 참여적 학습으로 우리는 다시 코로나 이전 상태 그대로 돌아가기는 어려울 것 같다. 팬데믹 이후의...

[코로나-19 특집] 단절된 공간 속에서도 연결된 우리 – 코로나 19, 팬데믹(Pandemic) 이후의 박물관·미술관 교육 ①

이소현_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강사/블렌디드 러닝 대표     2019년 말 시작된 코로나바이러스-19 감염증(COVID-19, 이하 코로나19)이 겨울을 지나 해를 넘어 여름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전의 사스(SARS)나 메르스(MERS) 때와는 달리 전...

[코로나-19 특집] 코로나-19가 준 혼란, 우리는 어떻게 해결해 나갈 것인가? ②

김현경_한국문화관광연구원 문화연구본부 연구원     문화체육관광부는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한편, 그간 뮤지엄 접근성과 관련하여 현장의 노력에 비교해 부처 간의 이해...

[코로나-19 특집] 코로나-19가 준 혼란, 우리는 어떻게 해결해 나갈 것인가? ①

김현경_한국문화관광연구원 문화연구본부 연구원     유네스코(UNESCO)에 따르면 코로나로 인한 팬데믹(Pandemic) 선언 이후 전 세계 90% 이상 약 60,000여 개의 뮤지엄이 잠정적인 휴관에 돌입하였다. 굳이 전 세계의 상황을...

뮤지엄, 관광의 중심이 되다 ②

김주연_신한대학교 교수     뮤지엄은 지루한 곳인가? 우리는 뮤지엄을 어떤 곳으로 인식하는가? 역사적 유물과 작품을 보고 감탄하고 음미하는 귀중한 보물창고인가? 아니면, 고리타분한 과거의 흔적이나 취향이 고상한 사람들만을 위한...

뮤지엄, 관광의 중심이 되다 ①

김주연_신한대학교 교수     소박하지만 이야기가 있는 두바이뮤지엄   필자는 지난 1월 두바이뮤지엄(Dubai Museum)을 방문했었다. 원래 요새(要塞)로 사용하던 건물을 박물관으로 개조한 곳으로 석유 발견 전 생활문화에서 두바이의 오늘날까지의 변화...

지속가능한 남북교류협력 :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조사를 보다 ②

조은경_국립문화재연구소 연구기획과     마지막으로 남북문화재교류협력의 또 다른 특성은 바로 연계와 확장성이라고 할 수 있다. 앞서 공동발굴조사가 2007년에 시작되었다고 말했지만, 실제 이 사업은 2005년 개성에서 개최되었던 ‘개성역사지구...

지속가능한 남북교류협력 :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조사를 보다 ①

조은경_국립문화재연구소 연구기획과     남북교류협력에서 ‘문화재’가 차지하고 있는 비중은 크지 않지만 남-북 간의 교류협력에서 문화재는 깊은 울림을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남-북 간 화해와 협력의 분위기가...

디지털 테크놀로지에서 박물관 콘텐츠로

전배호_국립중앙박물관 디자인전문경력관     국립중앙박물관에 처음 입사했을 당시 한 학예사 선배가 이런 말을 했다. “전시실 안에서는 유물만 보여야 한다.”국립중앙박물관이 경복궁에 있을 그 당시에는 그 말이 맞았을지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