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움박물관] 뒤웅박이 된 할머니 이야기

비움박물관은 겨울을 맞아 12월 14일(화)부터 내년 02월 28일(월)까지 겨울 기획전시 <뒤웅박이 된 할머니 이야기>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박으로 만든 각종 뒤웅박을 주제로 한다.

주요 전시품은 물 바가지, 쌀 바가지, 똥 바가지, 그림 바가지 등 약 200여 점이다. 그 옛날 초가지붕을 환하게 박꽃 피는 정원으로 만들었던 박의 실용성과 조형성을 재조명한다. 뒤웅박에는 하얀 박속으로 가족의 주린 배를 채우고 다양한 바가지를 만들었던 선조들의 마음씨와 솜씨, 맵시가 고스란히 들어있다. 뒤웅박을 통해 지구를 살리는 씨앗 한 톨을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뒤웅박이 된 할머니 이야기>展은 비움박물관 1전시실(1층)에서 진행되며 개막 당일(12월 14일)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많은 관심과 관람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