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인 노화(노령 활동)와 창의적 노화(노령 활동) – Positive Aging and Creative Aging

우리는 인간 수명의 혁명 시대에 사는 특권을 누리고 있다. 이것을 망쳐버린다면 인류에게는 크나큰 비극이 될 것이다.

— 달라이 라마(The Dalai Lama)


스피드 미술관에서 토야 노싱턴(Toya Northington)이 추억으로 작품 만들기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 스피드 미술관(Speed Art Museum)

몇 가지 긍정적인 소식이 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얻는 혜택은 단순히 동네 도넛 가게에서의 무료 커피나 영화관에서 팝콘 값을 할인을 받는 것보다 크다. 과학자들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젊었을 때는 불가능했던 수준의 지혜, 통찰력, 창의적인 사고를 갖게 된다고 말한다. 그리고 주어진 상황과 환경을 읽는 능력이 예리해진다. 실수를 인지하고 거기서 교훈을 얻는 자기 인식과 열린 마음의 폭도 늘어난다. 25살의 그 봄을 똑같이 느끼지는 못하지만, 질투와 분노 같은 부정적인 감정으로부터 조금 더 자유로워진다. 다시 말해 우리의 심리적, 정신적 건강이 개선되었다. 긴장을 풀고, 모든 논쟁에서 이겨야 하고 모든 상황을 지배하려는 생각을 멈추고, 사소한 일에 조바심 내지 않을 때, 자신의 삶에 만족하고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비록 노화 과정이 상실, 슬픔, 신체 건강의 쇠퇴 등으로 고통을 주지만 많은 사람들은 나이가 들수록 더 행복해진다.

스탠포드장수연구소(Stanford Center on Longevity)의 로라 카스텐슨(Laura Carstensen) 소장은 “아이러니하게도 시간관념의 변화로 인해 인생의 한계를 인정하는 나이와 단계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행복을 인식하게 된다.”고 말했다. 나이가 들수록 “관계를 즐기고 의미 있는 활동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감정적으로 의미 있는 목표에 집중할 때 삶은 더 나아지고 기분도 좋아지며 부정적인 감정이 발생하는 빈도가 줄어든다. 부정적인 감정이 생기더라도 순간적이다.”

물리적, 환경적, 사회적 역동성도 장수에 도움을 준다. 여기에는 노화학 전문가 루이스 애론슨(Louise Aronson)이 “양육 요소”라고 한 돈, 교육, 의료 서비스 접근성, 안전한 지역사회 거주 등이 포함된다. 운이 좋아 연소 노인(Young Old, 55세-74세)을 살고 그 다음에 고령 노인(Old Old, 75세 이상)으로까지 접어든 사람은 “좋은 유전자”와 운을 타고났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 행운을 걷어차고 싶지 않다면 몇 가지 행동을 제어할 수 있어야 한다. 과일과 야채를 넉넉히 섭취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규칙적으로 정신적, 육체적 운동을 하고, 체중을 관리하며, 물을 많이 마시고, 위생에 신경 쓰며, 흡연을 피하고, 도넛, 버터팝콘, 커피 및 기타 죄책감을 동반하는 즐거움을 주는 것들의 섭취를 조절한다. 마지막으로 사회적 동물로서, 강력하고 의미 있는 사회적 유대감을 유지하기 위한 역할을 할 수 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이 모든 요소가 유리하게 작용하더라도, 삶의 질과 장수를 보장하는 데 있어 가장 개발되지 않은 요소는 행복할 수 있는 역량의 증대이다. 이 능력을 키우고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사람은 더 재미있는 삶을 영위할 뿐 아니라 수명이 늘어날 수도 있다.

메인(Maine) 주 전 계관 시인 마틴 슈타인게서(Martin Steingesser)가 L-A 박물관 (Museum L-A: The Story of Work and Community in Lewiston-Auburn)에서 시 창작 워크숍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제공: L-A 박물관(Museum L-A)

안타깝게도 사회적 연령차별주의의 부정적인 힘은 노인들의 행복 추구 능력을 약화시킨다. 콜로라도 대학의 심리학자 들이 조사한 최근 연구에 따르면, 부정적인 연령 차별적 편견에 잠깐이라도 노출되면 노인이 갖는 노화에 대한 우려와 불안 수준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노인의 생각이나 기억력을 불신해서 나이에 대한 고정관념을 “작동” 시키는 사람과 제도적 환경은 실제로 이들의 인지 기능을 손상시킨다.

국립보건원(National Institute of Health)이 2017년 발간한 20년간의 연구에 따르면, 노화에 대한 부정적인 고정 관념과 믿음이 알츠하이머와 관련된 뇌 변화를 유발할 수 있다고 조사되었다. 노화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에 주눅들은 사람은 수명이 7년 반이나 단축될 위험이 있다. 자존감을 잃고 다른 사람과 고립되어 외로움, 우울증, 기타 정신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반면 노화의 긍정적인 측면을 강화하고 장려하게 되면 노인의 신체적, 인지적 기능을 높은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었다. 사회가 노화에 대한 긍정적인 대화를 활성화 시키고 노년이 만족, 기쁨, 긍정의 시기가 될 수 있다는 방식을 존중해야 할 더욱 중요한 이유이다.

행복한 사람은 새로운 경험에 더 개방적인데, 이는 박물관과 노인 간의 상호 작용에서 긍정적인 징후로 볼 수 있다. 문화 기관에 대한 대중의 태도에 관한 2017년 연구에 따르면, 문화 기관을 방문해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경험이 가치 있다고 응답한 경우는 젊은 성인보다 65세 이상 성인이 더 많았다. 박물관에는 시간이 많고, 적극적이고 호기심이 많으며, 감정적으로 의미 있는 목표를 배우고 추구할 수 있도록 새로운 동기부여가 되는 구성요소들이 많이 있다. 박물관은 개인의 성취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수명 연장에도 도움이 된다.

그리고 이 일을 박물관 혼자서 떠맡을 필요는 없다. 미국에는 긍정적인 노화를 장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재원을 제공하는 두 가지의 급증하는 움직임(고령 친화적 사회 공동체, 창조적 노화)이 있는데, 이는 박물관 분야와 당연한 협력관계에 놓여있다.

나폴리 식물원은 자신들의 정원에서 자연 일지 기록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 나폴리 식물원(Naples Botanical Garden).

고령 친화적 사회 공동체

‘노인들은 확고한 공간과 새로운 사회 네트워크를 구하고 있다. 은퇴자들은 새로운 목적을 찾으려 하며, 다른 세대로부터의 격려를 기대한다.‘

– 스피드 미술관(Speed Art Museum)의 토야 노싱턴(Toya Northington)

과거 몇 세대 동안 은퇴자들은 세간살이를 줄이고 은퇴자 생활공동체로 이주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이런 공동체는 저렴한 거주 시설, 낮은 세금, 좋은 날씨, 다양한 오락 활동을 제공할 수 있지만 또 다른 문제가 있다. 은퇴자 공동체는 나이를 기준으로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연령차별을 부추기는 고립과 세대 간 소통 부족을 야기 한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령 친화 사회 공동체”라는 개념이 부상하고 있는데 이는 모든 연령대의 사람이 매력적이고 살기 좋은 곳으로 느낄 수 있는 공동체를 조성해 노년층을 분리시키지 않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려는 시도이다.

세계보건기구(WHO)도 고령 친화 공동체 옹호자 중 하나이며 이러한 공동체의 이점을 보여 주는 다양한 정책 보고서를 개발하기도 했다. WHO는 노인들이 나이 들어감에 따라, 공동체의 다양성과 역동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전 세계 도시와 공동체가 자원을 개발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여기서 언급한 자원에는 안전한 교통, 보행 용이성, 양질의 의료 지원 같은 핵심 서비스, 장애인이 살기에 적절한 가격의 주택, 성소수자(LGBTQ+) 권리 존중과 같은 포용적인 사회적 가치, 매연 없는 공기와 음용수 같은 안전한 환경, 노인들이 접근가능하고 노인을 포용하는 사회적 공간 등이 포함된다.

미국에서는 미국은퇴자협회(American Association of Retired Persons, 이하 AARP)가 그러한 공동체를 찾고 있는 단체이다. AARP는 긍정적인 노화와 관련된 자질에 따라 공동체의 순위를 매기는 거주적합도 지수를 이용해 고령 친화적 정책과 관행을 채택한 크고 작은 500여 개 도시를 파악하였다. 특히 박물관은 사회적 참여 및 문화적, 교육적 자원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순위 집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여겨진다. 그 결과 샌프란시스코, 보스턴, 시애틀 같은 도시가 높은 생활비에도 불구하고 최근에 적합성 지수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세인트 폴, 미네소타와 위스 콘신의 소규모 도시인 매디슨, 셰보이건, 라 크로스 등은 겨울 날씨가 추운 곳이지만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물관을 비롯한 예술 문화 단체는 지정된 고령 친화 공동체 정책입안가에게 자신들의 공간이 최소한 노인들을 위한 사회적 모임 장소로 홍보되어야 한다고 주장해도 좋을 것이다. 나아가 고령 친화 공동체를 기획하는 노력으로, 창의적 노화 프로그램과 함께 긍정적인 노화와 관련된 또 다른 종류의 프로그램 계획하고 이를 통합해야 할 것이다.

L-A 박물관의 워크숍에서 참가자들이 신발, 침대보, 기계 부품 같은 소장품에서 영감을 받아 종이로 조각품을 만들고 있다. 사진 제공: L-A 박물관(Museum L-A).

창의적 노화(노령 활동)

사이콜로지 투데이(Psychology Today)의 최신 기사는 이를 잘 보여 준다. “레몬으로 레모네이드 만들기”와 같이 진부한 표현보다는 더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듯이, “마카로니 목걸이 만들기”보다는 훨씬 더 창의적인 방식으로 노화를 즐길 수 있다. 창의적 노화(Creative Aging)는 수준 높은 전문적 예술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긍정적이고 건강한 노화를 장려하는 노인을 위한 연구 중심적 교육 방법론이다.

창의적 노화는 2000년대 초반 진 코헨(Gene D. Cohen) 박사의 주도로 국립예술기금 (National Endowment for the Arts)과 조지 워싱턴 대학의 노화, 보건, 인문학 센터(Center on Aging, Health and Humanities)가 협력 하여 진행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촉진되었다. 코헨 박사는 2년 동안 기초 자료를 수집하고 인지 테스트를 수행한 뒤, 워싱턴 DC와 브루클린, 샌프란시스코에서 예술 작업 수업을 들은 65~103세 성인 300명(백인 2/3, 유색인 1/3)을 추적했다. 코헨 박사는 새로운 예술 기법을 배우는 것이 노인의 건강을 현저하게 향상시킨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들은 병원을 방문하는 횟수가 줄었고, 약물 사용이 감소했으며, 정신 건강 측정에서 정확도와 민감도가 향상되고, 사회 활동 참여가 늘었으며, 사회생활 전반이 좋아졌다고 보고되었다. 이 모든 것이 단기 예술 워크숍 및 수업의 결과였다.

예술가와 교육자는 오랫동안 춤, 음악, 도예, 시, 그림을 비롯한 다양한 예술을 연습할 때 얻게 되는 신체적, 정신적 이점을 알고 있었다. 우리는 창의적일 때 긍정적인 마음 상태에 들어가는데, 심리학자 미하이 칙센트미하이(Mihaly Csikszentmihalyi)는 이것을 “몰입 (flow)”이라고 불렀다. 작업 중인 일에 완전히 몰입하는 동시에 자신보다 더 큰 무언가의 일부로 느끼게 되는데, 이때 시간 감각이 변한다. 그에 따라 자의식에도 변화가 생긴다. 그리고 새로운 기술을 통달하면 뇌가 변화한다.

코헨 박사의 연구에 따르면 예술 작업은 긍정적인 노화 측면에서 노인들에게 특별한 이점이 있다. 자극을 받고, “운동을 할” 때, 나이든 뇌는 축적된 경험에서 나온 깊은 지식을 향상된 신경 수용력 및 탄력성과 결합시킨다.

새롭고 창의적인 경험에 참여함으로써 뇌를 보호하는 “인지 저장소”를 구축할 수 있다. 다시 말해 예술 작업은 노인의 뇌 기능을 개선하고 인지력 저하를 억제한다.

특히 시간이 지나면서 학습 경험이 쌓이고, 지도하는 예술가가 사회적 참여를 격려하기 위해 의도적인 노력(긍정적 노화의 또 다른 중요 요소)을 하는 것이 또 다른 긍정적 노화의 일부라는 것이 사실이다. 노인의 학습 스타일을 존중하고 새로운 기술을 학습하는 능력을 키우도록 지도하는 예술가는 단지 댄스 스텝이나 그리는 기법, 구술 세공 기술을 보여 주는 것 이상을 할 수 있다. 노인들의 자신감을 키워주고 동료로서 관계를 맺으면서 요양원 입소, 치매, 건강 악화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 창의적 노화 강좌를 제공하는 박물관은 자신들의 시도가 생명을 구하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다.

박물관 교육자 Mary Helen Reuter와 지도 예술가 엘리자베스 스미스(Elizabeth Smith)는 코로나19 유행 기간에 자연 일지 기록 워크숍을 운영했다. 사진 제공: Naples Botanical Garden.

창의적 노화와 박물관: 역사적 맥락

창의적 노화 프로그램은 박물관의 교육적 사명과 공동체 참여 열망에 자연스럽게 부합하지만 그렇다고 단순하게 덧붙여진 것은 아니다. 본 보고서의 기고자이며 스피드 미술관(Speed Art Museum) 공동체 담당자 토야 노싱턴 (Toya Northington)은 “이 일이 하찮은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박물관이 알았으면 좋겠다. 노인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때 어떻게 만들지 진지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 프로그램이 성공하려면 박물관은 회원 데이터베이스를 넘어 더 광범위한 공동체의 노인들이 가진 요구와 바람을 이해해야 한다. 박물관은 커리큘럼 개발에 신중해야 하며 자신들의 시설이 이용하기 적당한지 확인해야 한다. 앞서 논의한 것처럼 노인을 깔보거나 그들의 능력에 편견을 가져서는 안 되는데 이런 것들은 노인의 건강에 해롭다. 그리고 다른 프로그램과 마찬가지로 참가자가 참여할 만한 가치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시간이 남아도는 사람이라도 시간을 낭비한다는 느낌을 받고 싶어 하지 않는다. 모든 위치의 직원과 자원봉사자는 진지한 자세로 노인 관람객을 대해야 한다. 노인 관람객은 각기 다른 동기와 신체적, 감정적, 지적 요구를 가지고 박물관에 오며, 박물관 교육부서에게 익숙한 젊은 관람객과는 다르다. 따라서 긍정적 노화의 목표에 의도적으로 연결된 창의적 노화 프로그램은 교육자의 포트폴리오에 완전히 새로운 영역으로 추가된다.

박물관 교육자들이 지금은 어린이 및 학교와 일하는 데는 상당한 전문성을 갖고 있지만 한때 학생들을 박물관으로 들이는 것이 – 특히 귀중한 미술품을 소장한 박물관의 경우 – 상당한 논란이었다는 것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이유로 박물관 교육자들은 교육적, 실용적 관점에서 자신들의 업무 중요성을 정당화하기 위해 지난 100년 이상을 열심히 노력해왔다. 오늘날, 아동 발달 원리를 설명해주는 박물관 교육 프로그램의 생성과 실행을 지원하는 다양한 자원은 박물관 교육 부문의 자랑이다; 공통 핵심 표준(Common Core Standards), 과학, 기술, 공학, 수학 융합 교육(STEM)과 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 융합교육(STEAM)을 포함한 학교 교육 커리큘럼 변경, 통합 학습, 그리고 청소년, 교사, 보호자와 함께 작업하기 위한 다른 중요한 고려사항 등이 있다. 많은 박물관은 정기적으로 P-12(초중고 과정) 교사를 위한 훈련과정과 자료를 제공하고, 가족의 날을 후원하며, 어린 관람객이 자라서 박물관의 열성 관람객과 지원자가 될 수 있도록 영감을 불어 넣어준다는 내재적 목표를 갖고 청소년과 젊은이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도 개발하고 있다.

지금까지 박물관은 노인들의 요구에 이 정도로 주의 깊게 반응하지 않았다. 미국박물관연맹과 아로하 자선재단의 박물관에서의 활력 예술 씨뿌리기 사업의 협력프로그램(AAM/Aroha Seeding Vitality Arts in Museums initiative)이 나오기까지 박물관이 노인들을 위해 운영하던 주요 프로그램은 3가지 범주로 분류된다. 가장 잘 알려진 첫 번째는 자원봉사자와 도슨트 프로그램으로, 20세기 초반부터 이런저런 형태로 존재해 왔다. 노인 자원봉사자는 박물관의 인적 자원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었으며, 많은 경우 이들이 없었다면 박물관이 생존하지 못했을 수도 있는 중요한 생명줄 역할을 했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은 시간이 지나면서 젊은 신참 직원과 오랫동안 일하며 박물관 업무에 깊이 관여된 노인 자원봉사자와의 잘못된 의사소통 문제를 초래하기도 했다. 이러한 긴장감은 노인 공동체의 광범위한 부분에 봉사하며 전문 운영 조직이 되려는 박물관의 노력에 고질적 문제가 된다. 박물관 자원봉사자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포괄적인 논의는 본 보고서의 범위를 벗어나지만 이 문제의 연령 차별적 (때로는 인종적인 격론을 일으킬 수 있는) 측면에 긍정적으로 접근하는 방식을 5장에서 제시하겠다.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다른 두 종류의 박물관 프로그램은 비교적 최근에 생겨났다. 하나는 1980년대 박물관이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하기 위해 은퇴자를 유치할 방법을 찾으면서 생겨났다. “잘 짜여 지고 선별된 특별한 여행 기회”로 알려진 여행 프로그램을 만들어 박물관 수익에 도움이 되었다. 다른 하나는 알츠하이머나 치매를 앓고 있는 노인을 위해 특별 보조금을 받아 운영되었던 교육 프로그램이다. 현대미술관(MoMA)은 2000년대에 예술가와 보건 전문가를 대상으로 치매를 앓는 사람들도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알츠하이머 프로젝트(이후 중단)를 개발했다. 시애틀 프라이 박물관(Frye Museum)은 2010년부터 치매 노인을 위한 강력한 창의적 노화 프로그램을 통해 소규모 그룹으로 갤러리 체험하기, 요양원에서 일대일 예술작품 만들기를 실시하고 의료 서비스 제공자, 사회 복지사, 예술가가 함께하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치매 노인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은 박물관과 참가자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된다. 하지만 박물관은 점차 증가하고 있는 건강하고 활동적인 노인층을 위해 교육적으로 건전하고 긍정적인 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통합하는 광범위하고, 체계적 노력은 시작하지 않았다.

플로리다 소재 나폴리 식물원(Naples Botanical Garden)의 교육 및 방문객 체험 큐레이터인 매리 헬렌 로이터 (Mary Helen Reuter)는 문제의 요지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박물관은 아이들의 연령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은 정말 잘 합니다. 이제는 노인의 나이에 맞는 적절한 학습 기회 개발에도 똑같이 능숙해야 합니다”. 이러한 수준의 전문성을 확보하려면 훈련, 지도, 씨뿌리기 프로그램(seeding program), 기록, 평가, 주변의 지지가 필요하다. 아로하 자선재단(Aroha Philanthropies)과 미국박물관연맹(AAM)이 박물관 활력 예술 씨뿌리기 사업(Seeding Vitality Arts in Museums initiative)을 시작하게 된 계기도 여기에 있다.

오하이오 역사 커넥션(Ohio History Connection)은 창의적 노화 온라인 워크숍 “코로나 시대의 일지(Journaling in the Time of Covid)”을 위해 19세기 활판 인쇄기로 학생의 일지를 인쇄한 예술가 엘리슨 채프먼(Allison Chapman)과 협력했다. 사진 설명: 엘리슨 채프먼(Allison Chapman)이 “코로나 시대의 일지(Journaling in the Time of Covid),”의 교사 니키 그네즈다(Niki Gnezda)에게 수업용 일지를 만드는 단계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 제공: 오하이오 역사 커넥션 (Ohio History Connection)의 마이클 포츠( Michael Fouts).

박물관에서의 활력 예술 씨뿌리기(Seeding Vitality Arts in Museums)

박물관에서의 활력 예술 씨뿌리기(Seeding Vitality Arts in Museums)는 지금껏 박물관 분야에서 건강하고 긍정적인 노화에 초점을 맞춰 실행된 가장 수준 높은 시범 프로젝트이다. 미니애폴리스에 기반을 둔 아로하 자선재단의 총괄 책임자 테레사 보너(Teresa Bonner)는 2018년 박물관에서의 활력 예술 씨뿌리기 사업을 발표하며 “여러 박물관이 창의적 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싶어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노인들은 이런 프로그램을 요구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을 경험하면서 이들의 삶도 훨씬 풍요로워질 것이라 믿는다”라고 언급했다.

이 사업은 창의적 노화 분야에 있어 아로하의 자선 활동 브랜드인 “활력 예술(Vitality Arts)”을 전국 박물관에 확산·전파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미국박물관연맹과 미국 내 20개의 다양한 박물관으로 구성된 수혜 집단 뿐 아니라 활동적인 노인을 위해 모범적인 창의적 노화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보급하는 데 있어 국가 수준의 리더인 비영리 단체 평생 예술(Lifetime Arts)등 여러 단체가 이 사업에 파트너로 참여했다.

AAM의 박물관 수혜 집단은 훈련, 기술 지원, 자원, 네트워크 플랫폼 같은 혜택을 받았다.

박물관에서의 활력 예술 씨뿌리기 프로젝트의 목표는 다음과 같다.

1.창의적 노화프로그램의 힘과 영향을 광범위한 전국의 시민들에게 보여준다.

2.예술문화단체가 노인을 위한 참여예술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장려한다.

3.노인 봉사 단체가 예술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장려한다.

4.효과적인 프로그램 모델을 전파한다.

박물관 활력 예술 씨뿌리기는 두 가지 시범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한다. 하나는 전국 15개 비영리 단체로 구성된 수혜 집단에서 2016년 시작되었다. 두 번째는 1년 뒤 아로하의 본부인 미네소타에서 노인 센터, 박물관, 기타 공동체 단체를 포함한 13개 비영리 조직의 수혜 집단과 함께 출범하였다.

두 시범 프로젝트는 그림, 드로잉, 영화제작, 합창단 등 다양한 형태로 높은 수준의 예술 강좌를 만들고 제공할 수 있도록 수혜 집단 구성원에게 자금을 지원하였다. 모든 강좌는 공통적으로 평생 예술에서 지원하는 커리큘럼 모델을 따랐다.

1.평생 예술의 커리큘럼 모델에는 5가지 중요한 특징이 있다.\시간이 지나면서 구성단위와 기술을 축적함으로써 지식과 숙련도를 높이고, 세션 사이에 학생이 기술을 쌓을 수 있는 숙제로 보충하는 순차적 학습 커리큘럼

2. 최소 90분 이상의 세션 8개로 구성한다. 그래서 참가자는 시간을 충분히 할애할 것을 약속하고 일회성 워크숍으로 여기지 않도록 한다.

3. 자신이 지도하는 예술 형태를 적극적으로 연습하고 이 연령 그룹과 함께 실습하도록 훈련되었으며, 나이나 경험 수준에 관계없이 참가자들의 높은 기준과 기대치를 유지할 수 있는 전문적인 예술가가 지도한다.

4. 참가자 간에 의도적인 사회적 참여기회를 만들어 주는 커리큘럼

5. 참가자들이 숙달감 및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하기 위해 자신의 작업물을 더 많은 대중과 공유하는 공개 마무리 이벤트

평생 예술의 모델은 적극적인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양질의 재료(전문 미술용품, 장비 등)를 제공하며, 학습 및 마무리 이벤트에 적합한 공간/시설을 확보하고 참여 노인들의 신체적 요구에 맞춘 맞춤형 교육일 것을 강조한다. 참여를 극대화하기 위해 모든 프로그램은 지역 노인들에게 무료 또는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되어야 한다는 것이 이 시범 프로젝트의 요구사항이다. 효과 극대화를 위해 노인 학생들에게는 모든 세션에 출석하고 커리큘럼을 수료하도록 요청하였다.

아로하는 2016년 활력예술 씨뿌리기 사업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미니애폴리스 소재의 시금석 협력 조사센터 (Touchstone Center for Collaborative Inquiry)와 계약을 맺고, 첫 두 집단의 시범 프로그램을 평가했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전국 규모였고 두 번째 프로그램은 미네소타 소재 단체로 한정하였다. 프로그램 참가자 2,187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일관되게 높은 만족도가 나왔는데, 참가자 대다수가 프로그램이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이는 예술을 가르치고, 노인과 함께 작업하는 것에 열정을 가진, 자격 요건을 갖춘 잘 훈련된 예술가 지도자를 참여시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 준다.

코헨 박사가 2000년대 평가한 프로그램과 마찬가지로 미네소타 프로그램 역시 노인들이 예술적, 정서적, 사회적으로 성장하도록 돕는데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입증되었다. 참가자의 2/3는 자신감, 정신 집중, 지식이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참가자의 3/4 가량은 강좌를 통해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사회적 유대감을 쌓았다고 보고했다. 거동이 불편하고 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다른 공동체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는 용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이런 결과는 다양한 예술 형식에서 일관되게 나타났다. 한 참가자의 “우리는 아주 바쁘게 예술작품을 만들었고 분위기가 매우 좋았어요. 제 인생에서 가장 멋진 경험 이었어요”라는 열정적인 소감은 같은 수업을 들은 많은 사람의 느낌을 대변해 준다.

시범 프로그램에 참여한 단체가 겪었던 가장 큰 문제는 직원 능력, 재정적 자원, 노인과 함께 작업하도록 하는 훈련을 받은 예술가 지도자를 찾는 것이다. 또 다른 주요 도전과제는 프로그램을 제공한 지역사회 인구 통계에 반영 되듯이, 바로 다양성이었는데 참석자는 주로 백인 여성이었다. 흥미롭게도 등록한 유색인이 20% 이상인 프로그램에서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사례가 조금 더 많았다.

아로하는 2018년 미국박물관연맹과 협력하여 자신의 모델을 세 번째 수혜 집단-모든 종류의 박물관-으로 확장했다. 그 결과 박물관에서 활력 예술 씨뿌리기 사업이 탄생했다.

미니애폴리스에서 열리는 훈련 세션에 직원이 참석하는 데 필요한 경비와 노인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수업에 필요한 재료와 용품을 신청하도록 전국의 박물관이 초대되었다. 검토 위원들은 다양한 구성원에게 다가갈 수 있는 수혜 기관을 신중하게 선정해서, 창의적 노화 프로그램의 혜택이 박물관의 전통적 백인 관람객의 범위를 넘어서 다양한 관람층까지 확대될 수 있도록 했다. 선택된 기관 중에는 시카고의 국립 멕시코 미술관(National Museum of Mexican Art in Chicago), 푸에르토리코 대학의 역사, 인류학, 예술박물관( Museo de Historia, Antropología y Arte of University of Puerto Rico)이 있었는데, 두 곳 모두 이중 언어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수혜 집단 모델은 다른 기관의 박물관 교육자들 간 문서, 커리큘럼, 지원품 목록, 예산, 마케팅 전략을 서로 공유할 수 있게 했다. 2019년과 2020년 초 조심스럽게 프로그램 제공 내용을 공개했는데, 참여 박물관들은 즉각적으로 성과를 얻어낼 수 있었다. 전반적으로 강좌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높았고 대기자 명단까지 생겼다고 보고되었다. 일부는 “더 많은 강좌”를 원하는 노인 공동체 구성원으로 인해 “전 강좌가 마감” 되었다고 보고했다. 수업 참가자 중에는 자발적으로 기금 모금과 기타 박물관 위원회에 참여하는 사례도 있었다. 뉴올리언스 루이지애나 주립 박물관 (Louisiana State Museum)의 교육 관리자 사라 로웬버그(Sara Lowenburg)는 카빌도(Cabildo) 컬렉션의 유물을 강조한 노인 대상 구슬 세공 마스터 프로그램을 설명하며 “이들 강좌는 K-12 프로그램보다 더 많은 실험 기회를 제공해 주었다. 우리가 가진 다른 프로그램에서는 불가능했던 일을 해냈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것은 우리 박물관 프로그램의 백미였다. 다양한 그룹의 관람객사이에 명확한 연결 고리를 만들 수 있었던 놀라운 기회였다”고 덧붙였다. 수혜 집단 회원인 박물관들이 노인 공동체가 필요로 하는 중요한 무언가를 발견했음이 분명했다. 2020년 봄까지 이러한 요구는 더욱 두드러질 것이다.

코로나19 사태 기간에 진행된 창의적 노화 워크숍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봉쇄 기간에 노인들이 고립되면서 창의적 노화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는 커졌다. 동시에 전국의 예술 센터와 박물관 대다수가 프로그램 제공을 취소하고 자원봉사자 프로그램을 중단할 수밖에 없게 되면서 가장 열성적이었던 노인 참가자조차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 활력 예술 씨뿌리기 사업은 다른 방법을 취했다. 폐쇄 당시에 초기 강좌는 완료되었거나 혹은 진행 중이었는데, 아로하와 평생 예술은 수혜 집단의 회원들에게 커리큘럼을 온라인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주로 줌zoom으로) 자원을 제공했다.

박물관에서 활력 예술 씨뿌리기에 참여한 수혜 집단 회원들은 화상 토론과 온라인 플랫폼 베이스캠프(Basecamp)를 통해 노인 관람객들에게 온라인으로 작품 만들기 강좌를 제공할 수 있는 커리큘럼 접근법과 해결책을 논의했다. 급박한 상황으로 교육자들은 놀랄만한 지략가가 되어야 했다. 일부 박물관은 작품 제작 재료를 모아 참여자의 주거지에 배달하였다. 다른 박물관은 도움이 필요한 노인을 위해 아이패드와 기타 장비를 조달했다. 교육자들은 박물관의 다른 부서, 예술가 지도자 와 긴밀하게 협력해 기술적인 부분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였다. 그리고 회고록 쓰기, 콜라주, 창의적 운동, 자연 일지 쓰기(nature journaling)에서 새로운 커리큘럼을 개발했다. 이 모든 커리큘럼은 지원을 받아 가정에서 실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당연히 처음에는 약간의 결함과 기술적 문제가 있었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노인들이 새로운 기술을 사용하거나 적응하기를 꺼린다는 고정관념은 잘못된 것으로 판명되었다. 앵커리지 박물관(Anchorage Museum)의 몰리사 우드비츠 (Molissa Udevitz)는 창의적 운동 강좌가 온라인으로 전환되는 과정을 관찰하고 “놀랍게도 참석자들로부터 기술적 질문을 많이 받지 않았다. 사전 준비가 잘 돼서 질문이 줄어든 점도 있겠지만 우리 참가자들은 기본적인 디지털 활용 능력을 갖추었고 이전에 Zoom을 사용해 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가상 학습이 늘어나는 만큼 디지털 기술을 접해본 경험이 적은 노인들에게도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 이는 젊은 사람들에게 강좌를 홍보하여 그들이 나이가 많은 가족 구성원이나 그 친구가 온라인 학습을 받는 데 도움을 주는 방법으로 가능할 것이다.”

가상 플랫폼으로의 전환은 창의적 노화에 대한 새로운 사고방식을 가능케 했다. 박물관의 다른 디지털 프로그램 처럼 온라인 강좌는 도시 전역, 심지어 전 세계 사람을 하나로 모았다. 지리적, 예술적 다양성이 수천 마일에 걸쳐 새로운 종류의 연결을 짓고 아이디어를 뿌렸다. 스미소니언협회(Smithsonian Associates)의 노인 가수 공동체인 부머스 코러스(Boomers Chorus)는 음악 이론 분야에서 창의적 노화 온라인 강좌에 영감을 주었다. 불가리아 소피아에 거주하는 한 노인 여성은 푸에르토리코의 역사· 인류학· 예술 박물관에서 진행하는 회고록 쓰기 강좌를 발견하고 참여하였다. 시카고 국립 멕시코 미술관의 인생 만세(Viva la Vida) 프로그램의 Zoom 화면에는 위스콘신, 인디애나, 워싱턴은 물론 멀리 멕시코 과나후아토에 거주하는 노인 학생의 얼굴이 비춰졌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이 자신들의 기운을 북돋아 주었고 무언가 기대감을 제공했다고 전했다. 한 참가자는 “기분이 한결 좋아졌어요. 이런 것들이 정말 필요했거든요”라고 말했다. 기술 부문 직원들이 노인들을 위해 일하려는 박물관의 헌신을 잘 알게 되면서 이번 변화는 박물관 내부에도 새로운 유대감을 형성했다.

참가자들은 일단 녹화 기능, 캡션 같이 Zoom의 기능 일부만 숙달하게 되면, 배우고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녹화 수업은 강의를 놓쳤거나 강의 일부분을 여러 번 다시 듣고 싶은 사람들에게 유용했다. 실시간 자막 기능은 청각 장애가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다. 참가자 중 일부는 창의적 운동과 노래가 포함된 수업을 할 때는 사생활 보호가 되는 집에서 수업을 듣는 것이 더 편하다고 보고했다.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것 자체가 노인들에게는 자유로움을 줄 수 있다. 노인 들을 위한 기술 서비스(OAT: Older Adults Technology Services)의 설립 이사인 톰 캠바(Tom Kambar)는 “노인들은 오늘날 모든 기술적인 것들이 움직이는 미국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환경의 활기를 포착하는 관점에서 생각한다. 새로운 기술을 배우겠다고 결심할 때는 좀 더 발전하고 싶고 미래를 대비하고 싶다는 것이다”고 말했다.


번역에 대한 오류는 원문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링크: https://www.aam-us.org/programs/museums-creative-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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