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선교박물관] 찬양의 힘

한국기독교선교박물관은 2021년 9월 5일부터 12월 31일까지 기획전 ‘찬양의 힘 The Power of Praise’을 개최한다.

부산 동래중앙교회(정성훈 목사 시무) 예람비전센터에 위치한 한국기독교선교박물관(부산광역시 등록번호 제17호)은 130여 년 전 전파된 한국 근대 기독교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해 2013년 개관하였다. 국내외 다양한 기독교 유물들은 물론, 초창기 한국 교회의 유산인 고성서를 비롯하여 잡지, 사진 등을 소장하고 있다.

한국기독교선교박물관은 COVID-19 발생으로 힘든 시기를 겪게 된 많은 이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공동체의 회복을 바라는 마음으로 2020년 특별전 ‘묵상의 힘 The Power of Maditation’을 개최하였다. 계속되는 바이러스 앞에 더욱 단단히 나아가기 위하여, 이제 묵상의 시간을 넘어 기도와 찬양을 통해 내면의 힘을 키워내고자 기획전 ‘찬양의 힘 The Power of Praise’을 기획하게 되었다.

이번 기획전은 ‘찬송’을 주제로 하여, 세계 각국의 찬송가를 전시한다. 찬송은 하나님의 은혜를 기리어 찬양함을 뜻한다. 찬송을 통해 한국교회와 이 땅에 쓰여있는 하나님의 은혜의 발자취를 더듬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전시는 3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는 세계 각국의 찬송가를 나라별, 교파별로 정리하여 소개하였다. 2부는 한국에서 발행된 찬송가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한국 찬송가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하였다. 3부는 공인 찬송가 외에 다양한 목적으로 편찬된 찬송가들을 주제별로 나누어 소개하였다. 13세기에 제작되었다고 전해지는 그레고리안 성가 양피지 악보, 1800년대 발행된 시편찬송가 등 소장품 100여 점을 전시한다. 관람 신청은 홈페이지(http://museum-kcm.or.kr/)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