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학당역사박물관] 정동에서 만나는 근대 역사 이야기

140여년 전 정동은 전 세계로부터 온 문화가 뒤섞이는 용광로와 같은 곳이었다. 바다 건너 들어온 서양의 문화와 조선의 문화가 서로 뒤섞여 새로운 시대를 만들었던 근대기의 중심지였던 정동, 그중에서도 그 역사적 의의가 특별한 배재학당(現 배재학당역사박물관)에서 당시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문화재청이 지원하는 2021 생생문화재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에서는 문화유산국민신탁에 대한 이야기에서부터 정동 외교타운과 한국의 커피역사, 정동구락부 등의 주제로 그 당시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또한 용산기지와 100년전 서울의 일본인 마을, 한국 근대건축의 변화과정을 알아본다.

강연에는 김종규(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 김천수(용산문화원역사문화연구실장), 서영희(한국산업기술대학교 교수), 이길상(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이연경(인천대학교 교수), 한철호(동국대학교 교수), 김종헌(배재대학교 교수, 배재학당역사박물관장)등 각 주제에 대한 전문가 7명이 함께 한다. 첫 강연에는 현 삼성출판박물관 관장이자 한국박물관협회 명예회장인 김종규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이 문화유산국민신탁의 개념과 활동을 시민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