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미술관] 바람보다 먼저, 전시 연계 미술사 특강 참가자 모집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관장 김진엽)은 국립현대미술관의 협력전시 《바람보다 먼저》전 연계 미술사 특강을 8월 27일(금), 9월 3일(금) 그리고 9월 9일(목) 총 3회 진행한다.

《바람보다 먼저》전은 국립현대미술관과 수원시립미술관이 공동으로 1979년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수원을 비롯한 경기, 인천, 광주 등 전국 각지에서 벌어졌던 사회참여적 미술운동의 양상을 조망하는 전시다. 41인(팀)의 작가가 선보이는 총 189점의 작품과 200여 점의 아카이브 자료가 공개된다.

이번 미술사 특별 강연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바람보다 먼저》전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위해 마련되었다. 8월 27일(금), 9월 3월(금) 그리고 9월 9일(목) 총 3회 비대면 온라인 강좌로 진행되며 8월 18일(수)부터 참가자 60명을 모집한다.

강연자로 김현화(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 교수), 김동일(대구가톨릭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김준기(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실장)이 참여해 한국미술사를 다각도로 조명한다. 김현화 교수는 ‘민중미술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민중미술의 전반적인 흐름과 특징을 살펴보고, 김동일 교수는 ‘의례(Ritual)로서의 민중미술’을 주제로 사회학자의 관점으로 바라본 민중미술에 대해 이야기한다. 마지막으로 김준기 실장은 ‘민중미술 속으로’를 주제로 작품을 통해 살펴보는 민중미술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에 대해 다룬다.

이번 미술사 특강은 8월 18일(수)부터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http://suma.suwon.go.kr)에서 선착순 60명 신청 가능하며 비대면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으로 운영된다.

수원시립미술관에서는 향후에도 미술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인문학 기반의 강연을 통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원시립미술관 김진엽 관장은 이번 강좌에 대해 “전시 핵심 주제를 다각도로 접근해 심도 있는 전시 관련 배경지식을 나누고, 전시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