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뮤지엄]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관람하는 모두에게 열려 있는 미술관

■ 한강뮤지엄

한강뮤지엄(HANGANG MUSEUM)은 경기도 남양주(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경강로926번길 30)에 자리한 이색적인 미술관으로 최근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모두에게 열려 있는 미술관’을 주제로 어렵고 전문적이어서 문턱이 높은 기존의 미술관이 아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관람하여,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전시 공간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한강뮤지엄은 모든 세대의 사람들이 소통하고 예술의 장르 구분 없이 공간에 모여드는 새로운 문화예술의 흐름을 담은 미술관이 되고자 설립되었다.

세대 및 장르를 통합한 새로운 예술의 대중화

한강뮤지엄의 전시는 ‘세대 및 장르를 통합한 새로운 예술의 대중화’를 추구한다. 다양한 분야 및 세대의 통합이라는 목표로 예술·공간·사람을 하나로 이어주는 공간이 되고자 한다. 한강뮤지엄의 이러한 시도는 개관전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개최한 전시에서 엿볼 수 있다.

2019년 개관전으로 <EARTH=US>을 오픈하였다. 지구 전반에 걸쳐 심화하는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마주하여 지구환경에 대한 존재 현상을 다각도로 표현한 전시이다. 참여 작가로 이송준, 최은정, 김영원, YALL, 김형준, DWAN, 안종연, 강인구, 효제인, 308 Artcrew 작가가 각각의 섹션을 구성하였다. <열대우림-사막화–잿더미로 표현된 환경파괴-시간의 통로-희망-물로 표현된 생명-재활용-자신을 바라보는 거울의 방>으로 표현된 섹션은 색다른 표현으로 큰 관심을 끌었다.

차기 전시로 기획된 <SO, BE>는 “당신에게 소비란 무엇인가요?” 물음으로 시작하여 대면적 공간에서 주어진 질문을 다양한 시각으로 탐구하고 다양한 장르의 현대미술작품을 통해 우리 삶 속 소비문화의 현주소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기획 전시이다. 우리 시대의 소비문화가 은근하게 내포하는 치밀한 자본주의 시장 흐름 속 무거운 주제들에 물음표를 던졌다. 원범식, 육효진, 홍유영, 심지훈, 김동진, 이지은, 이한슬, 김난숙 총 8인의 작가들이 작품을 통해 대중들과 “물음표”에 대한 해답을 찾길 바라며 기획하였다.

<오늘, 약속이 없어요> 기획전시는 네트워크상에서 모든 것이 연결되는 사회시스템의 변화로 인해 양산되는 사회적 외로움에 대해 다각도로 탐구하는 전시이다. 백인교, 이지훈, 박진희, 심성희, 혜순황, 안소현, 이상은 총 7인의 작가들이 참여하였다. 관객참여형 작품을 통해 예술, 공간, 사람을 하나로 이어주는 공간, 다양한 분야의 세대 통합이라는 한강뮤지엄의 목표에 맞게 관람객에게 재미있고, 행복한 경험을 선사하였다는 평가를 받아 성공적으로 마쳤다.

현재 전시로는 “당신의 심장을 뛰게 할 에너지는 무엇인가요?” 라는 물음에 관해 이야기하는 <디스코디스코(DIS-CO)> 展을 진행 중이다. 서자현, 진귀원, MeME, 박종화, 김인, 김형기, 이아람 작가가 참여하여 회화, 액션페인팅, 오브제, 설치미술, 조형, 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현대미술작품으로 구성하였다. 전시는 디스코(DISCO)를 매개로 위험사회 속 타인과 공존하지 못하는 혼란한 사회로부터 대중들의 일상에 활력을 전달하고자 한다. 각 작가가 가지는 에너지를 섹션별로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색다른 공간을 연출하여 모든 연령층의 관람객들이 즐겁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특히, 현대인의 감정을 해소할만한 뜻깊은 경험을 선사하고자 남녀노소 체험이 가능한 관객참여형 활동을 기획하여 가족, 연인 단위의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여 혼란한 사회로부터 일상의 행복을 전달하고 있다.

한강뮤지엄은 전시 기획은 단계에서 관객 참여형 전기기획으로 관객에게 질문을 던져 함께 대답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원로작가와 중견작가, 청년작가를 모두 아우르는 작가군을 선별하고, 각기 다른 장르의 작업을 하나의 기획전에 담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지역사회 연계 및 운영 실적

한강뮤지엄이 추구하는 또 하나의 가치는,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활동을 이어나가는 것이다. 따라서 지역주민에게 개인적인 사색의 장소이자 즐거운 여가의 장소가 되어 지역사회 삶의 질을 발전시키며 지역민들의 자부심이 깃든 공간이 되고자 한다.

그 가운데 하나로 2020년 10월 <경기도 문화의 날, 전시로 노닐다>에 전시관으로 선정되어 <정약용의 말(語), 사색의 길> 전시를 개최하였다. 김영원, 한진섭, 강인구, 김경주, 효제인, 이항길, 김동우 작가가 참여하여 정약용의 말에 담긴 메시지를 예술적 작품으로 표현하여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만들어갔다. 경기도의 후원을 받고, 한강뮤지엄과 남양주시가 함께 주최하여 더욱 뜻깊은 문화 사업을 완성해나갔다.

이 외에도, <남양주 시청 빛 광장>, <남양주 성탄 트리 제작> 등의 사업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하는 모습을 그려나갔다. 특히, 형식적인 작품 설치, 철거가 아닌 작품의 재료를 재활용품으로 사용하여 청년작가와 함께 친환경 성탄 트리를 제작하여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전시 후 철거한 작품 재료는 모두 지역사회 소외이웃에게 기부하였다.

이처럼, 한강뮤지엄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남양주의 모습을 그려나가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예술공간으로 거듭나고, 나아가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성장하길 목표하고 있다.

교육 및 힐링 프로그램

아울러, 전시와 지역사회 사업 이외에도 교육 및 힐링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오감을 활용한 경험예술 프로그램 『마음의 쉼표』 키트(tool-KIT)와 온라인 콘텐츠(Visual Video)를 통해 체험하는 한강뮤지엄의 특별한 ‘마음 프로그램’은 올여름 오픈되어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시즌,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시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특히 온라인 프로그램을 시작하여 예술프로그램의 비대면을 실현화하여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객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며, 더 나은 경험의 전달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모두에게 열려 있는 미술관

한강뮤지엄은 “모두에게 열려 있는 미술관”을 목표로 전문 예술가들부터 예술에 관심이 없는 대중들, 예술을 접할 기회가 적었던 대중들까지 언제든 쉽게 찾아올 수 있는 미술관으로 성장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