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날] 울산해양박물관, 패각-황홀한 빛과 색의 유혹

울산해양박물관은 3월부터 11월까지 『2021년 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울산해양박물관은 6년 연속 시행업체로 선정되었다.

올해는 패각황홀한 빛과 색의 유혹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울산해양박물관이 그 동안 세계 70여 나라에서 수집·보관하고 있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패각류를 통해 인류를 유혹한 그 아름다운 빛과 색을 직접 확인하고, 아울러 영상과 체험으로 인류 문명과 패각과의 관계를 이해하는 시간으로 구성하였다. 그리고 체험을 통해서는 패각을 활용한 예술세계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문화가 있는 날’운영은 정부가 지정한‘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과 연계하여 매월 마지막 주에 총 30회를 시행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16인 이상 단체는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코로나 19로 단체가 박물관으로 이동이 불가할 경우 방문 교육도 실시한다. 이 기간동안 체험비는 무료(재료 소진[480명] 시까지)이며, ‘문화가 있는 날’에는 박물관 관람료가 50% 할인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그동안 단순히 먹거리로만 알고, 또 쓰레기로 취급하였던 패류/패각이 어떻게 재탄생되는지 체험하고, 그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그리고 체험자 스스로가 해양과 해양생태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가짐으로써 심해져 가는 해양 생태환경 문제에 경각심도 함께 가지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