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노미술관] 2021 노인층을 위한 행복한 기억, 마음 속 풍경산책

(재)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 이응노미술관(관장 류철하)은 노인층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3월과 4월에 걸쳐 5회 진행한다.

8일 시작되는 본 프로그램은 지역의 노인복지관를 통해 모집한 신청자(회당 3인 이하)를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 총 5회에 걸쳐 실시한다.

우선 참가자들은 현재 진행 중인 <이응노의 사계(四季)> 전시를 관람한다. 그 다음 자신의 어린 시절 기억 속 풍경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눈다. 주어진 종이에 지금의 감정에 대한 색을 칠하거나 재료를 덧붙이면서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게 된다.

또한 미술전문가가 참여하여 참가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이응노 작품 해설과 알기 쉬운 미술 작품 제작 방식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평소 미술에 관심 없는 계층도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전문가가 직접 작품 제작과정을 시연하여, 참가자들이 미술 창작물의 제작 원리를 빠르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류철하 이응노미술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지치고 힘든 노인층 참가자들이 고암의 풍경작품을 감상하며 마음의 여유를 찾고, 자신의 내면까지 들여다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강사포함 4인으로 인원수를 정확히 구성하여 교육의 질을 극대화하고, 방역지침 준수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